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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합류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Francisco Liriano)와 멜키 카브레라 (Melky Cabrer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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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좌완 불펜투수인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외야수인 멜키 카브레라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피츠버그 파어이리츠에 합류한 선수로 오늘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지를 결정해야 하는 선수들이었는데..결국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군요. 만약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았다면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멜키 카브레라는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었습니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2019년 시범경기에서 9.2이닝을 던지면서 4.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그동안 보여준 성적이 있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며 멜키 카브레라는 0.310/0.341/0.381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성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이번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면서 2018년에 18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1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 승격시켜주었을때 보장이 된 금액이 커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고민을 좀 하였을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부터는 불펜투수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확실한 좌완 불펜투수 자원은 마무리 투수인 펠리페 바츠케스 하나이기 때문에 리리아노가 많이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밀키 카브레라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면서 11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성적에 따라서 85만달러의 연봉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로니 치즌홀과 함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백업 외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즌 초반에 주전 우익수인 그레고리 폴랑코가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멜키 카브레라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우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39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선수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로스터 변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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