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피에르가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말을 했고, 토레와 면담을 했다고 하네요.
과거에 스파님이 말씀하셨듯이, 토레는 방송해설도 했고, 극심한 언론의 틈바구니(NY)속에서도 오랜시간 감독을 해왔기때문에 일반적인 말로 인터뷰를 했더군요.
과거 양키스의 개성강한 선수들을 잘 규합하듯이 이번에는 어떤 해법을 찾을지...
솔직히 요즘과 같은 경제여건속에서 3년 남은 피에르를 타팀에 보내는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피에르의 연봉은 내년까지 10M씩이고 마지막 해에는 8.5M입니다.
또한, 트레이드불가조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스스로 해지할 거라네요.
암튼 얘기가 따른곳으로 흘러갔네요. 버렐이 올시즌 9M을 받는데, 거기에 비해 10M이라는것은 많은 금액이죠. 미국언론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네요.
브라이언 로버츠처럼 방출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지라....
쿠로다가 연신 좋은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삭스전에 선발로 나와서 무실점 투구를 했더군요.
원래 고정적인 선발로 예상되었지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테판 랜돌프가 빅리거 로스터진입의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 선수 입장에서는 당연한 소리가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베이스볼큐브에서 기록을 찾아보니 1 : 1에 맞먹는 BB:K 비율은 안습으로 다가오는군요. 더군다나 이 선수는 좌완스페셜리스트라는 커리어성적을 가만했을때 대박이네요.
수술이후 가장 최근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4달 예상한다죠? 빨리 나아야 할텐데....
가깝지만 먼 그들의 사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장에서의 사진을 보니 서로 어색한 웃음이랄까요?
느낌상 영어로 표현하자면, Pretentious smile 이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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