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 더스틴 페드로이아 (Dustin Pedroia)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19. 20:10

본문

반응형

보스턴 레드삭스의 리더라고 할수 있는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2019년 시즌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수술을 받은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2019년 시범경기에 4게임 출전해서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단 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무릎상태가 많이 개선이 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구단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완벽하게 회복이 된 이후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부상이 재발한다면 재기 불능의 상태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1278

 

일단 더스틴 페드로이아 본인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이지만 구단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현지시간으로 3월 28일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를 갖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아직 무릎 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한경기 시범경기에 출전을 하면 다음경기는 휴식을 주는 선택을 이번주까지 계속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4월초에 마이너리그팀 경기에서 몇경기를 테스트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누가 더스틴 페드로이아를 대신해서 2루수로 출전하게 될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없는 동안에 주전 2루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브록 홀트도 가능성은 있겠군요.)

 

1983년생으로 곧 만 36세가 되는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2008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번의 올스타와 4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메이저리그이 스타중에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심각한 무릎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는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보스턴 레드삭스는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건강이 확실해진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2019년에는 1500만달러, 2020년에는 1300만달러, 2021년에는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