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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프로 적응을 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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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자신의 블로그에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로스 스트리플링에 대한 글을 올려서 퍼왔습니다. 올해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스 스트리플링은 현재 R+팀에서 뛰고 있는데 존 시켈스는 대학시절부터 이선수를 주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지난 2년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학년-14승 2패 2.29, 126이닝, 91피안타, 113삼진, 13볼넷
4학년-평균자책점 3.08, 126이닝, 105피안타, 120삼진, 19볼넷
2012년 로스 스트리플링의 2012년 성적: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sid=milb&t=p_pbp&pid=548389

대학 3,4학년에 인상적인 기록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영리한 피칭을 하는 선수이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투구폼을 잘 반복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그는 주로 88~91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스트라이크 존 낮은 쪽을 잘 공략을 하고 있고 공의 움직임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터프한 R+리그에서 0.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우 좋은 커브볼과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기 떄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통과할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다저스에서는 그가 지난 2년간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투구했기 때문에 투구이닝 제한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매우 공격적으로 그를 대할수 있으며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드래프트 당시에 BA에서는 불펜투수로 전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를 했지만 아직까지 소속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다저스가 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1989년 12월생이라 나이가 좀 많기는 한데 현재 AAA팀의 존 일라이처럼 구멍난 선발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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