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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일로이 히메네즈 (Eloy Jimen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3.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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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팀의 최고의 유망주라고 할수 있는 일로이 히메네즈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스캠에서 26타수 4안타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2018년에 폭발적인 방망이를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주전 코너 외야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생각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108경기에 출전해서 0.337/0.384/0.577의 성적을 기록한 일로이 히메네즈는 2018년 시즌이 끝나고 참가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0.448/0.500/0.759의 성적을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증명할 것이 없는 유망주로 꼽혔던 선수입니다.



일로이 히메네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715

https://ladodgers.tistory.com/20927


현시점에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다고해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야수가 부족해서 오프시즌에 외야수 트래이드 시장을 노크하였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일로이 히메네즈의 서비스 타임을 관리하기 위해서 일로니 히메네즈를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개막한지 15일정도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할 경우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을 1년 늦추 수 있으며 시즌 개막한지 2달정도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하게 된다면 슈퍼 2 조항에 적용을 받아서 4번의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는 것도 피할수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019년까지는 리빌딩의 해로 삼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6월 중순에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다고 해도 전혀~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일로이 히메네즈와 선수 노조는 폭발을 하겠지만...)


스피드와 수비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특출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할의 타율과 30개의 홈런, 100타점을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일로이 히메네즈는 2019년 시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올해의 신인상 수상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결국 2019년 시즌은 두선수 모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부상으로 일로이 히메네즈는 부진으로 인해서....제 기억이 맞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전성기를 보낼때는 한시즌에 몇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호세 퀸타나가 또다시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시카고 컵스 팬들 열 좀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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