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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피칭을 시작한 알렉스 우드 (Alex Wood)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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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OFs Yasiel Puig and Matt Kemp, C Kyle Farmer and cash to Reds for RHP Homer Bailey, SS Jeter Downs and RHP Josiah Gray)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에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을 한 알렉스 우드가 오늘 신시네티의 스프링 캠프에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상대로 36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모두 8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이브 피칭 이후에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아마도 다음번 등판은 마이너리그 시범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링 캠프 초반인 2월말에 알렉스 우드의 등쪽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알렉스 우드는 정상적으로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스 우드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147

 

일단 오늘 라이브 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곧 시범경기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에서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몇번의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알렉스 우드의 로스터 합류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막전 합류를 하지 못해도 추후에 또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즌이 개막한지 10일 이내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1~2번의 선발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오프시즌에 선발투수진을 강화하기 위해서 3건의 트래이드를 진행하였는데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알렉스 우드와 소니 그레이의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바쁜 오프시즌이 의미를 잃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한 소니 그레이의 경우 내일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에 성공적인 시범경기를 보낸다면 소니 그래이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경우 불펜투수인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도 부상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시즌을 시작하기전에 부상으로 발목을 잡히게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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