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 그룸 (Jay Groom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이 그룸는 이름 지명을 받을 후보였지만 사인 어빌리티와 성격문제로 인해서 순번이 밀렸지만 전체 12번픽을 갖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는 그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36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제이 그룸는 2018년에도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2018년 5월달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 팔꿈치 문제로 기회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첫 2년간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제이 그룸는 18년 봄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꾸준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팔동작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9년 후반기에 만 21살이 되는 투수로 여전히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실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