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대학야구 3루수 유망주 순위입니다. 2월 26일에 올라온 순위이기 때문에 현재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지만 2019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후보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의 계약이 2020년에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LA 다저스도 3루수쪽 유망주를 보강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아쉽게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조쉬 영을 제외하면 탑 레벨의 3루수 유망주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크리스티안 산타나 또는 지터 다운스가 3루수로 잘 성장해 주길 기대해야 하는것인지...
1. Josh Jung
대학교 1학년때부터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지난해 0.392/0.491/0.639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훈련태도와 인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 Drew Mendoza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에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1라운드 픽 후보로 거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Nick Quintana
고교시절부터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지난해 대학에서 0.14개의 홈런과 0.592의 장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자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삼진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컨텍을 보여줄 수 있다면 많은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4. Austin Shenton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포스트시즌 MVP에 선정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좋은 타격 감각과 평균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5. Aaron Schunk
3루수와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하고 있는 선수로 타자로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홈런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와 솔리드한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 Seth Gray
지난 2년간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몸에 어울리는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기대만큼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7. Davis Wendzel
작년에 2학년으로 보스턴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툴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약간의 파워와 수비적인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 Jared Triolo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스킬과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서머리그에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장타력이 기대보다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9. Ryan Kreidler
수비가 좋은 선수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수비적인 재능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10. Brandon Lewis
주니어 칼리지와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봄에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는다면 드래프트 순번이 상승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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