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버 (Ryan Burr)의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3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고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라이언 버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6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17년 8월달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을 애리조나 디백스에게 넘겨주고 라이언 버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8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켰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Splitter: 45 | Control: 45 | Overall: 40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팔각도를 갖고 공을 던지는 투수로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략하기 어려운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솔릳르한 구종이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장기적인 건강에 물음표가 있는 상황이며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펑키한 투구폼은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컨트롤과 커맨드를 망치는 이유라고 합니다. 미래에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