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놀리 파레데스 (Enoli Paredes)의 스카우팅 리포트

5피트 11인치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에놀리 파레데스는 원래 2012년 7월달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였지만 2015년 10월달에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5월말부터는 경기 출장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 A팀과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0

 

요다노 벤추라를 우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미니카 우완투수인 에놀리 파레데스는 요다노 벤추라처럼 강한 공을 던지지는 못하고 있지만 인상적인 팔스윙을 통해서 92~94마일의 직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솔리드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단계라고 합니다. 운동느엵이 좋은 선수로 투구동작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불펜투수로 뛰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중에는 시오넬 페레즈의 우완투수 버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