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스 엘리지 (Seth Elledge)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세스 엘리지는 대학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2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입니다. 지명을 받은 이후에 4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세스 엘리지는 2018년에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캘리포니아 올스타전에 선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후에 불펜진 강화를 목표로 하였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세스 엘리지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 넘겨주고 샘 투이바일라를 영입하였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0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종종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펜투수로 뛰게 된다면 많이 활용이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구종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슬라이더와 컨트롤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