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딘 크레머 (Dean Krem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지명을 받지 못한 딘 크레머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서 처음으로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한시즌을 보낸 딘 크레머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다저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4만 7500달러에 게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A+팀에서 스윙맨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딘 크레머는 2018년에 A+팀의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 초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7이닝 11삼진 경기를 한 이후에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의 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더욱 상승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2018년에 다저스는 커브볼에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고 그것은 분명한 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카운트에 상관없이 커브볼을 자신감 있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있는 직구로 최고 96마일까지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로 타자들을 잡아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대학 동기들과 비교하면 1살정도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남아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3선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