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팝 (Zach Pop)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캐나다 출신의 우완투수인 잭 팝은 2014년에도 주목을 받으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켄터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3학년때 팔뚝에 부상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잭 팝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할 수 있었고 볼티모어의 AA팀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60 | Control: 45 | Overall: 45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직구로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8년에 65.8%의 땅볼 유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도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슬라이더의 각보다는 구속이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우타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년에 우타자를 상대로 0.162/0.243/0.20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시키고 슬라이더의 움직임을 개선할 수 있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