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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빈센트 (Nick Vincent)와 계약을 맺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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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월달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도 두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베테랑 불펜투수들을 영입하였습니다. 일단 2018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닉 빈센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입니다.)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면서 56.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닉 빈센트는 3.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과거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적응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닉 빈센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519

 

2018년에 275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닉 빈센트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에 받게 되는 금액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15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위가 좋은 투수가 아니라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투수인 닉 빈센트라는 것을 고려하면 투수들에게 많이 유리한 구장을 사용을 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것이 잘 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닉 빈센트는 평균 88마일의 커터와 90마일의 포심을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좌완투수 페르난도 아바드 (Fernando Abad)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페르난도 아바도의 경우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 아니라 전형적인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페르난도 아바드의 경우 2018년에 독립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18.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0.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지만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363경기에 등판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투수이기 때문에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윌 스미스와 토니 왓슨의 트래이드를 고려한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두명의 좌완 불펜투수중에서 트래이드로 이적하는 선수가 나올 경우에 페르난도 아바드에게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음.....구글 검색을 해보니...2018년에 경기에 뛰지 못한 이유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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