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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을 겪고 있는 헌터 펜스 (Hunter Pence)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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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는 헌테 펜스의 오른쪽 어깨가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1983년생이고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헌테 펜스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기는 하였습니다. 2018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뛸 당시에 시즌 초반에 당했던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동안에 고전을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어깨통증 소식은 절대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헌터 펜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09

 

2018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97경기에 출전한 헌터 펜스는 0.226/0.258/0.332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지난 겨울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헌터 펜스와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윌리 칼훈의 경우 오프시즌에 20파운드가 넘는 체중을 감량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잔류에 대한 의욕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서 불리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헌터 펜스는 부상 소식으로 2019년 스캠을 시작하는군요.

 

일단 추가적으로 헌터 펜스의 건강에 관련된 소식을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2019년 시범경기 초반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일찍 로스터에서 컷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고향이 텍사스주인 선수이기 때문에 본인 야구 커리어 후반을 고향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은퇴밖에 선택할 길은 없어 보입니다. 헌터 펜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607경기에 출전해서 0.280/0.334/0.458, 224홈런, 877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휴스턴-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에서 주전 우익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약 1억 2500만달러의 돈을 벌었기 때문에 남은 생은 편안~~~하게 살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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