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년 오프시즌에 LA 에인젤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맷 하비가 엉덩이쪽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약 10일간 훈련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엉덩이쪽 통증이 얼마나 오래 갈기에 따라서 2019년 시즌 초반에 정상적인 등판을 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데 팔꿈치나 어깨쪽의 통증이 아니라는 것에 만족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년에 신시네티 레즈에서 그동안의 부상만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LA 에인젤스가 최대 1400만달러의 계약을 선물하였는데..만약 부상으로 전력 이탈을 하게 된다면 LA 에인젤스의 계획이 큰 타격을 줄겁니다.)
맷 하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129
뉴욕 메츠와의 불편한 동거를 마치고 시즌중에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된 맷 하비는 신시네티 레즈에서 24경기에 등판해서 128.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승 7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부상이 없었습니다.) 과거 뉴욕 메츠의 1선발 역활을 수행할 시점과 비교하면 아직 거리가 먼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89마일의 슬라이더, 87마일의 체인지업, 8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의 커맨드를 회복할 수 있다면 여전히 솔리드한 2~3선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오프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LA 에인젤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 맷 하비 입장에서도 빠르게 소속팀을 결정한 이후에 2019년에 확실한 성적을 보여줄 계획을 갖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별이상 없이 남은 스프링 캠프를 잘 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일정도 훈련이 늦어지는 것은 남은 스캠기간에 회복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부상이 20일이상 길어지게 된다면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단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맷 하비의 부상이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단순한 염증이라고 하는군요. (2018년에 투수들이 연쇄적으로 부상이탈을 하면서 힘든시즌을 보냈던 LA 에인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스캠이 시작이 되면서 바로 부상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에 스캠장이 긴장감이 돌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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