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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폴랑코 (Jorge Polanco)와 장기계약을 맺은 미네소타 트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2.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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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의 주전 내야수인 호르헤 폴랑코와 5년짜리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뚜렷한 루머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조금은 놀라운 계약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24일인 선수로 2019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수준의 돈을 주고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지만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내야수인 호르헤 폴랑코를 팀의 주축 선수로  오랫동안 잡아두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전반기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80경기 출장정ㅈ 처분을 당했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연장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우 선수들이 약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약기운 덕분인지 메이저리그에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0.288/0.345/0.427, 6홈런, 42타점, 7도루)

 

 

호르헤 폴랑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572

 

이번 계약은 5년 2575만달러의 계약으로 19년에는 358만 3000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0년에는 383만 3000달러, 2021년에는 433만 3000달러, 22년에는 550만달러, 23년에는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사치세를 계산에는 약 515만달로 매해 계약이 되겠군요.) 그리고 2024년 옵션은 1050만달러짜리 옵션으로 바이아웃이 100만달러이며 2025년팀 옵션은 1250만달러짜리 옵션이며 바이아웃은 75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년에 550타석이상 들어서게 된다면 2024년과 2025년 옵션은 자동으로 실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스타와 골든 글러브, 실버슬러거와 같은 상을 수상한다면 옵션금액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은 개인적으로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을 선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당한 계약으로 보입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거의 유격수로만 뛰고 있는 선수로 수비력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는 로이스 루이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로우 레벨에서 뛰었던 2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에 외야수로 뛴 적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우투양타인 호르헤 폴랑코는 2018년 시즌막판에 타석에서 매우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지만 상대적으로  좌타석에서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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