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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폴랑코 (Jorge Polanc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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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유격수인 호르헤 폴랑코는 스캠기간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던 선수로 얼마전에 출정정지가 풀리면서 다시 경기에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해 성적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상황인데..약효가 나타날 시점이 언제가 될지...팀의 주력 내야수들이 트래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후반기부터는 팀 내야를 리드하는 역활을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인ㅇ지 작년과 비교해서 삼진이 좀 많기는 합니다.

 

 

 

 

 

호르헤 폴랑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629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호르헤 폴랑코는 1993년생으로 만 16세가 된 2009년 7월 6일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7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0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호르헤 폴랑코는 유격수와 2루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수비동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동작과 손움직임,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수비만큼 세련된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스몰볼로 기여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파워가 개선이 되면 갭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도루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타격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가 주전이 될지 유틸리티 선수가 될지는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미국무대에서 뛰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은 18살의 나이로 R+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그해 0.318/0.388/0.51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 팜에서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타격적인 부분에서 큰 개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미네소타 팜에서 가장 좋은 선구안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냈을 뿐만 아니라 삼진 자체를 많이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시즌 15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인상적이 훈련태도와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팀에 내야수가 필요한 순간이 오자 6월 2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임시 콜업이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뛰지는 않았고 주로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르헤 폴랑코는 마이너리그 전체 9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야수중에서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야수인 토니 페르난데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라는 평가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석에서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인상적인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컨텍능력을 통해서 몸쪽 공에 대한 대처를 잘 하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아직 실책을 많이 범하고 있지만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충분한 툴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호르헤 폴랑코는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었고 시즌중반에 자주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로 한시즌을 보내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스캠기간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고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였습니다.

 

 

호르헤 폴랑코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05일인 선수로 2018년에 57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해도 공격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타석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만 30살에 FA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3~4년짜리 계약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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