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근 부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딘 크레머 (Dean Krem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5. 20:19

본문

반응형

2018년 7월달에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OF Yusniel Diaz, RHP Zach Pop, 3B Rylan Bannon and 2B Breyvic Valera to Orioles for SS Manny Machado)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우완투수 딘 크레머가 2019년 스캠에 정상적인 몸상태로 참여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최근에 개인 훈련을 하면서 사근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부상으로 인해서 약 2주정도 휴식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AA리그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뛸 선수는 아니지만 부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2019년 마이저리그 데뷔도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딘 크레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9447

 

2018년에 LA 다저스와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후반기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도 하였는데..이번 부상이 딘 크레머의 성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지만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2018년의 성공을 이어갈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충분히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국적으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딘 클레머는 2018년에 131.1이닝을 던지면서 2.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닝당 한개가 넘는 17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유즈니엘 디아즈가 매니 마차도 트래이드의 핵심 유망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 조직에서의 모습은 딘 크레머가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잘 성장해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선발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자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미래에 WBC와 같은 대회에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