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는 16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5명은 선발투수였다고 하는군요. 2019년에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많은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패덱과 꾸준하게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로건 앨런이 있다고 합니다. 로건 앨런은 2018년에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148.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구위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2.54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로건 앨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20713
https://ladodgers.tistory.com/20814
덕분에 많은 유망주 사이트에서 2019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안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투수 유망주들과 달리 특출난 재능을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커맨드를 통해서 매우 효율적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이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등판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후반기에 AAA팀에서 27.2이닝을 던지면서 1.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19년 후반기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크렉 킴브렐의 트래이드 (Traded by Red Sox with OF Manuel Margot, SS Javier Guerra and 2B Carlos Asuaje to Padres for RHP Craig Kimbrel)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 조직에 합류한 로건 앨런인데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당시에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받은 4명의 유망주중에서 가장 큰 가치를 갖는 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터성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효율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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