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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많은 가치를 얻으려고 하는 캔자스시티 로얄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2.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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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달에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브래드 켈러 (Brad Keller)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브래드 켈러는 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투수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브래드 켈러는 2018년에 20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서 41경기에 등판하였고 9승 6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성장하였던 브래드 켈러는 구위가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는데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브래드 켈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639

 

1년후인 2018년 12월달에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두명의 선수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AA팀에서 뛰었던 샘 맥윌리엄스 (Sam McWilliams)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AAA팀에서 뛰었던 크리스 엘리스 (Chris Ellis)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두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선발투수로 경쟁할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리빌딩을 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습니다.)

 

샘 맥윌리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302

 

크리스 엘리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492

 

캔자스시티 로얄스 관계자에 따르면 샘 맥윌리엄스는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스카우터들로부터 브랜든 맥카시와 같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에 크리스 엘리스는 샘 맥윌리엄스수준의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4~5선발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보다는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준수한 커브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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