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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워싱턴 내셔널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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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가 2루수 보강을 위해서 다양한 선수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시즌을 LA 다저스에서 마감한 브라이언 도저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하위 켄드릭과 윌머 디포라는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즈이지만 아마도 주전급으로 뛸 수 있는 2루수 자원을 외부에서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년전의 브라이언 도저라면 엄청난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2018년의 브라이언 도저는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FA 재수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워싱턴보다는 조금 더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과 계약하고 싶을것 같은데....

 

브라이언 도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34

 

현재 시장에 DJ 르메이유와 조쉬 해리슨, 브라이언 도저와 같은 2루수 자원들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보여준 공격력은 브라이언 도저가 가장 좋은 편이기 때문에 브라이언 도저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몇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2루수로 이름을 날렸던 브라이언 도저이기 때문에 단기계약을 통해서 영입할 수 있다면 워싱턴 내셔널즈 입장에서는 준수한 전력 보강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브라이언 도저가 부진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고 해도 그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윌머 디포나 하위 켄드릭과 같은 선수를 이미 로스터에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니....브라이언 도저의 경우 다저스의 단점인 우타자쪽을 보강해줄 수 있는 자원중에 한명이지만 2018년에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워낙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계약 루머조차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간에 두달넘게 트래이드 협상을 할 당시의 브라이언 도저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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