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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은 앤드류 밀러 (Andrew Miller)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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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가 오늘 공식적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1년 계약으로 보장된 계약은 2019~2020년 계약이며 2021년 계약은 베스팅 옵션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앤드류 밀러는 2019년에 1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2020년에는 11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2020년에 등판한 경기가 110경기가 넘게 되면 2021년 옵션은 베스팅 옵션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되면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만약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되지 않으면 2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드류 밀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672

 

즉 이번 계약은 2년 2500만달러 또는 3년 345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매해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인센티브 내용까지 공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에 많은 부위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많은 경기에 등판하는데 실패하였는데...건강하게 시즌을 보낼수만 있다면 2021년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되는 것은 문제도 아닐정도로 가벼운 조건입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단장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시킬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것을 보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뛰면서도 마당쇠 역활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년의 교훈이 있으니...어느정도 관리를 해주겠죠.) 그동안 여러번의 트래이드에 지쳤기 때문인지 앤드류 밀러는 이번 2+1년 계약에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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