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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의 트래이드를 논의한 샌디에고 파드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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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부터 젊은 선발투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투수인 마커스 스트로먼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존 모로시에 따르면 양구단이 트래이드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던 노아 신더가드의 경우 뉴욕 메츠가 잔류시키는 결정을 하면서 영입하는 것이 어려워지자....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마커스 스트로먼도 건강할때는 한팀의 에이스로 뛰었던 젊은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

 

마커스 스트로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468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6~2017년에 2년 연속으로 200이닝이상을 던지는 메이저리그 탑레벨의 선발투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남은 선수로 오프시즌에 몇가지 트래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는데..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현시점이 트래이드 가치가 가장 낮은 시점이기 때문에 적극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신시네티 레즈가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존 모로시에 따르면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투수 유망주인 로건 앨런 (Logan Allen)과 미셀 바에즈 (Michel Baez)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한 팜을 갖고 있는 구단인 샌디에고 파드레즈이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토론토는 200이닝을 던지는 선발투수의 몸값을 원할 것이고....샌디에고 파드레즈는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투수의 몸값을 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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