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J.A. 햅의 행선지에 대한 많은 루머들이 양산이 되었는데...결국 J.A. 햅의 행선지가 결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가 J.A. 햅과 계약을 맺는데 어느정도 합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계약내용은 내일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2+1년 계약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옵션은 베스팅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J.A. 햅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013
J.A. 햅이 그동안 꾸준하게 보장된 3년짜리 계약을 원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3년짜리 계약 대신에 평균연봉을 높이는 선택을 뉴욕 양키스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은 총액 3400~3500만달러의 계약으로 아마도 옵션이 실행이 되지 않으면 2년 3500만달러,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될 경우에 3년 48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하게 옵션의 내용이 거론이 되지는 않고 있지만 등판한 선발 횟수와 피칭한 이닝으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는 J.A. 햅과 계약을 맺으면서 2018년 오프시즌을 시작하면서 최대 과제였던 선발진 보강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불펜투수 보강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J.A. 햅은 2018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에서 뛰면서 177.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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