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르티네즈 (Jose Martinez)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루수인 호세 마르티네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켄 로젠탈이 전하였습니다. 호세 마르티네즈가 과거에는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시즌 많은 시간을 1루수로 뛴 선수인데...호세 마르티네즈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호세 마르티네즈는 2018년에 1루수로 81경기, 우익수로 4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코디 벨린저를 포함해서 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라는 1루수 자원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1루수 영입에 관심을 갖는 것이 흥미롭기는 합니다.

 

호세 마르티네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148

 

2018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뛰면서 0.305/0.364/0.457의 성적을 기록한 호세 마르티네즈의 경우 얼마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폴 골드슈미트를 영입하게 되면서 주전 1루수 자리를 잃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경우 호세 마르티네즈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고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 0.518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8년 성적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는 하락한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나온 루머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호세 마르티네즈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투수 자원을 노린다는 루머가 있었는데....LA 다저스와도 동일한 트래이드를 고려한다면 토니 싱그라니 또는 스캇 알렉산더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스캇 알렉산더의 땅볼 유도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지난 겨울에 영입했던 것을 고려하면 벌써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호세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게 된다면 LA 다저스는 마르티네즈를 다른 트래이드에 포함을 시키는 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지만 LA 다저스의 팀 로스터를 고려하면 포지션이 애매한 선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