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를 두고 신시네티 레즈와 협상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꾸준하게 야시엘 푸이그의 트래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나온 루머에 따르면 신시네티 레즈와 야시엘 푸이그의 트래이드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신시네티 레즈와 다양한 트래이드를 만들어냈던 것을 고려하면 실제로 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쿠바 출신 선수들이 적응을 잘 하였던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야시엘 푸이그에게 좋은 느낌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고....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야시엘 푸이그 입장에서도 타자들의 구장을 사용하는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는 계속해서 플래툰으로 시즌을 치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야시엘 푸이그가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18

 

18년까지 다저스의 타격코치로 일을 하였던 터너 워드가 2019년부터 신시네티 레즈의 타격코치로 일을 하기로 한 것도 야시엘 푸이그 입장에서도 신시네티 레즈가 야시엘 푸이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신시네티 레즈가 어떤 선수를 LA 다저스에게 넘겨줄 수 있을지 여부인데........2018년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나 제러드 휴즈와 같은 선수들이 LA 다저스로 넘어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다저스에는 필요 없지만 젊은 선수를 영입해서 3각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