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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알타빌라 (Dan Altavill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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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투수인 댄 알타빌라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구속의 직구를 던지면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로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시즌 초반에 어깨쪽에 통증을 겪으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기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댄 알타빌라가 해야 할 일 같습니다. 좋은 구속의 직구를 던질 기회를 갖는 것이 우선이니...



댄 알타빌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9149


펜실베니아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댄 알타빌라는 신장이 작고 8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기 때문에 고교 졸업반이던 2011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유명 대학의관심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2부 대학인 Mercyhurst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댄 알타빌라는 2학년때부터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학년때 선발투수로 80.0이닝을 던지면서 1.23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댄 알타빌라는 2014년 2부대학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9이닝당 14.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에 넘는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우타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20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댄 알타빌라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댄 알타빌라는 2015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48.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댄 알타빌라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러브형태의 궤적을 보여주는 파워풀한 변화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시에 팔꿈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댄 알타빌라는 체인지업이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의 평가처럼 댄 알타빌라는 2016년에 AA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 2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댄 알타빌라는 15경기에 0.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댄 알타빌라는 불펜투수로 이동하면서 투구폼이 간결해졌으며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로 96~98마일의 구속을 보여주었는데 좋을때는 100마일까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구종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과 약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인데 인상적인 직구 구속과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셋업맨이나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너무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2018년에는 시즌 초반에 팔굼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즌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내야 하였습니다. 일단 팔꿈치 부상에 완벽하게 회복이 되어야 2019년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댄 알타빌라의 구종:

좋은 구속의 공을 던지고 있지만 형편없는 제구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안착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6마일의 직구와 88마일의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구력만 좋다면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과 비교해서 피홈런이 감소한 것이 2018년 성적이 조금 개선이 된 이유인것 같습니다. 



댄 알타빌라의 연봉:

2016년 8월 27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99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22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지만 서비스 타임은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1년 129일의 서비스 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 것이 우선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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