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션 암스트롱 (Shawn Armstrong)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5. 23:24

본문

반응형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션 암스트롱은 2015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인데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를 댓가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입니다.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일단 2018년 9월달에 보여준 모습을 19년 스캠에서 반복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아직 커맨드 불안으로 인해서 홈런의 허용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션 암스트롱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0546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션 암스트롱은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고교 3학년때까지는 고교에서 손에 꼽히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4학년때 부상으로 인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3마일의 직구가 87마일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도 하락을 하였고 200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션 암스트롱은 계약하지 않고 East Carolina 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1학년때는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거의 경기 등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학년때부터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학년이었던 2011년에 44.2이닝을 던지면서 5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션 암스트롱은 91-92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에 감각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션 암스트롱의 발전 가능성에 큰 점수를 주었는지 3라운드급 계약금인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션 암스트롱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계약이 늦어지면서 2011년 시즌에는 단 2이닝 피칭에 그친 션 암스트롱은 2012년에 A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과 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디센셥과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기복이 있지만 좋을때는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3년에는 손부상을 당하면서 구위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A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4년에 구위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말미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션 암스트롱은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볼넷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직구와 함께 커터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은 션 암스트롱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 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최고 98마일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준수한 슬라이더도 함께 더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를 상대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직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도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주 종종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부름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서 9이닝당 5.3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커터볼을 통해서 9이닝당 13.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삼진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7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는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션 암스트롱을 보내고 해외 유망주를 영입하기 위한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을 포기한 8월중순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션 암스트롱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지명할당을 해야 하는 선수입니다. 



션 암스트롱의 구종: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뛸 당시에는 홈런을 적지 않게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숀 암스트롱인데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조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할때 숀 암스트롱은 평균 94마일의 직구와 90마일의 커터볼, 그리고 85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서 직구의 구사 비율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커터와 커브볼의 구사 비율을 높이면서 개선된 성적을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시즌을 건강하게 뛰면서 보여준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있는 수치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션 암스트롱의 연봉:

2015년 8월 0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마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28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고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지만 당장은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상황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황이라..2019년에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기회를 줄 팀을 찾아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