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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코데로 (Jimmy Corder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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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불펜투수인 지미 코데로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흔들리는 제구력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선수로 워싱턴 내셔널즈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한 2018년 8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22경기에 등판해서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기는 하였지만 아직 형편없는 제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잔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19.0이닝을 던지면서 1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미 코데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506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지미 코데로는 현재는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이지만 프로생활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생으로 만 20살이었던 2012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당시에는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였으며 준수한 강속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만 20살이 넘은 선수이고 불펜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당시에 의미있는 계약금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1991년생으로 만 20살에 프로 데뷔전을 가진 지미 코데로는 2013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상적인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제구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미국에서 뛰었습니다. 9이닝당 6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상위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졌기 때문에 종종 메이저리그 유망주 사이트에 이름이 거론이 되는 선수였습니다. 2014년 시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32.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커맨드와 컨트롤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다른팀의 관심을 받았고 2015년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외야수인 벤 르비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with RHP Alberto Tirado to Phillies for OF Ben Revere)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AA팀에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지미 코데로는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쉬운 투구폼에서 나오는 최고 10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하지는 못하지만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커맨드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지미 코데로를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2016년에는 팔에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2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로스터를 정리하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지미 코데로를 워싱턴 내셔널즈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에 합류한 지미 코데로는 여전히 제구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시즌중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팀도 지미 코데로에게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2017년 남은 시즌도 워싱턴 내셔널즈의 AA팀에서 뛰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미 코데로는 2018년 스캠에 초대가 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워싱턴 내셔널즈의 AAA팀에서 한 지미 코데로는 41경기에서 1.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8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덕아웃에서 문제를 일으킨 션 켈리가 방출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가 지미 코데로입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제구와 커맨드 불안을 보여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미 코데로의 구종: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만 27세가 된 2018년에 겨우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도 좋은 제구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많은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구위는 확실한 선수로 평균 98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90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5마일의 커브볼과 9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구력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갖고 있는 구위는 마무리 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지미 코데로의 연봉:
2018년 8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에는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61일인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4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먼저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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