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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슨 브래드포드 (Chasen Bradfor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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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체이슨 브래드포드는 2017년 6월 25일날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7년에 메츠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 1월달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싱커볼 투수로 피홈런이 많기는 하지만 2018년에 53.2이닝을 던지면서 3.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18년에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 입지가 흔들릴지 예상하기 힘든 선수입니다. 



체이슨 브래드포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086


네바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체이슨 브래드포드는 6피트,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할 시점에는 신체조건이 크지도 않았고 구속도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네바다주에 위치한 Southern Nevada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한 체이스 브래드포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Central Florida 대학에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에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48.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59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못하였고 대학에 남아서 4학년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4학년때 제구가 안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1년에 뉴욕 메츠의 3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체이슨 브래드포드는 52.2이닝을 던지면서 9이닝당 2.0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3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였기 때문에 1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 시즌을 루키리그의 불펜투수로 뛴 체이슨 브래드포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을 A팀의 불펜투수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90마일 초반의 싱커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많이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1.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제구력을 보여주는 싱커볼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14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57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타자들에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AAA팀에서는 피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싱커볼 투수에게 PCL리그는 매우 힘든 리그로 알려져 있는데 싱커이 구위보다는 싱커의 제구력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였기 때문에 2015~2016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볼넷 허용이 2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면서 WHIP가 1.5가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겨울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시범경기에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체이슨 브래드포드는 뉴욕 메츠 코치진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6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88~90마일의 싱커와 80마일 중반의 싱커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운드에서 항상 감정 변화가 없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7~2018년 오프시즌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3.2이닝을 던지면서 3.69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6~7회에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2017년과 비교해서 볼넷 허용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이슨 브래드포드의 구종:

준수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면서 볼넷의 허용은 감소하였지만 피홈런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이슨 브래드포드는 2018년에 평균 91마일의 싱커와 85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은 없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이슨 브래드포드의 연봉:

2017년 6월 25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후에 2018년 시즌은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았습니다. 일단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84일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5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많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매해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채우면서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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