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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1.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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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2018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코리 시거, 2017년에는 코디 벨린저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신인을 배출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즌중반에 갈비뼈 골절이 생기면서 한달정도 결장한 것이 성적이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물론 경쟁자였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후안 소토가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워커 뷸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927
http://ladodgers.tistory.com/19410

 

2018년에 24경기에 등판한 워커 뷸러는 8승 5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피안타율이 0.193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LA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활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그것이 반영이 되었는지 30장의 1위표중에 한표는 워커 뷸러가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알렉스 버두고가 올해의 신인상을 목표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상황에 따라서는 알렉스 버두고가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할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투수중에서는 당장 2019년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없어 보이고...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에서 어떤 구단보다 많은 18명의 올해의 신인을 배출한 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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