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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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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는 LA 다저스의 탑 유망주 출신으로 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LA 다저스의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즌 중반의 부상과 부신만 없었다면 2018년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할 수 있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137.1이닝을 던지면서 2.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3번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월드시리즈에서는 후반기의 인상적인 페이스를 다시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대학교 2학년때 반더빌트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는데 2018년에는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워커 뷸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927


2018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한 선수로 선발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기에 워커 뷸러는 80.0이닝을 던지면서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신인들처럼 원정경기보다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시리즈에서도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성적 편차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아주 미세하게 좌타자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는 합니다. 체인지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위가 매우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워커 뷸러는 2018년 포스트시즌에 3번 선발 등판해서 16.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10점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가장 마지막 등판에서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2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4개의 볼넷만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구위 자체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의 타자들도 압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2018년에 선발투수로 LA 다저스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선수로 시즌을 거치면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시절부터 에이스급 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유망주시절에 평가에 어울리는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포심과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과 86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92마일의 커터를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은 낮은 편인데 종종 9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공만을 던진다고 판단을 하였는지 시즌 후반에는 슬라이더의 구속과 궤적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켜서 좌투수를 상대로 더 효율적인 피칭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도 직구-슬라이더-커터-커브볼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6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기 때문인지 정확한 연봉 정보를 얻을수 없었습니다. 2018년의 많은 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구단에서 시즌 중반에 잠시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리는 선택을 하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나도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은 1년 늦어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으로 연봉 조종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기때문에 만 31살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5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기량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아마도 풀타임 2~3년차때 다년 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스럽게 에이전트가 아직 스캇 보라스는 아니기 때문에 다년 계약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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