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중에 심장 부정맥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켄리 잰슨이 미국시간으로 11월 26일날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도 한차례 동일한 수술을 받았던 켄리 잰슨인데...그때처럼 큰 무리없이 복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었으면 좋겠군요. 이번 수술은 짧게는 2주 길게는 8주의 회복시간이 필요한 수술로 2019년 스캠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켄리 잰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http://ladodgers.tistory.com/19414
켄리 잰슨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때는 지금처럼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었는데..심장 수술을 받은 이후에 몸통이 커지기 시작하였는데....아마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데 심리적인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좀 소홀리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에 켄리 잰슨은 71.2이닝을 던지면서 3.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과거와 비교해서 휠씬 많은 13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과거의 압도적인 구위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9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LA 다저스의 2019년 시즌도 힘든 시즌이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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