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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11.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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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이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 179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다저스의 선발투수였던 브렛 앤더슨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이후에 좋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류현진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류현진은 정규시즌에 82.1이닝을 던지면서 1.97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년짜리 계약은 맘에 들지만...1790만달러의 연봉은 많아도 너무 많네요.)

 

류현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82
http://ladodgers.tistory.com/19409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퀄리파잉 오퍼를 한차례 받았기 때문에 류현진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완벽한 자유계약선수로 FA시장에서 큰 계약을 노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이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3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일단 2019년에 받을 예정인 1790만달러의 연봉이 달콤하기는 하겠네요. (환율로 계산을 하면 200억원에 가까운 돈인데...) 류현진이 2019년을 LA 다저스와 함께 하게 되면서 LA 다저스의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워커 뷸러-류현진-리치 힐-켄다 마에다-알렉스 우드-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구성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켄다 마에다와 로스 스트리플링을 시즌초부터 불펜으로 보낼 경우에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 리치 힐 또는 알렉스 우드, 켄다 마에다중에서 최소한 1명은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을 대비해서 선발투수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이들 선수를 제외해도 훌리오 우리아스와 데니스 산타나, 케일럽 퍼거슨이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몇명의 선발투수를 페이롤을 덜어내는 형태의 트래이드를 통해서라도 정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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