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3루수인 트래비스 블랜큰혼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는 솔리드한 방망이 재능을 인정 받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 타율이 하락하면서 상위리그에 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8년에 트래비스 블랜큰혼은 A+팀에서 0.232/0.301/0.390의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다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예년과 비교해서 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삼진이 증가하고 볼넷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물론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늦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내에서는 다니엘 머피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한 선수이기 때문에 3루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18년에는 2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발움직임과 어깨를 고려하면 2루수 또는 유틸리티 선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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