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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듀란 (Jhoan Dura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9. 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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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투수인 조안 듀란은 2014년 겨울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6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 팜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Diamondbacks with OFs Ernie de la Trinidad and Gabriel Maciel to Twins for 3B Eduardo Escobar) 대체...애리조나 디백스는 왜 이선수를 이렇게 쉽게 포기를 하였는지....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조안 듀란은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미네소타 팜 최고의 슬리퍼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36.0이닝을 던지면서 4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9마일에 이르는 직구는 던지고 있는데 평균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른 몸을 고려하면 추후에 직구 구속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중간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결국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개선된 평을 받았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올해 A팀에서 100.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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