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린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브라이언 밀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스카우터들간의 의견이 엇갈렸던 선수입니다. 2017년에는 A팀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평가가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하였는데 아쉽게도 2018년 후반기에는 AA팀에서 상대적응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컨텍과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는 있어 보입니다. 물론 2018년에 단 한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파워가 부족한 점은 미래에 브라이언 밀러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도 어깨 문제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보다 좋은 성적을 상위리그에서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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