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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토 누네즈 (Renato Nun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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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인 레나토 누네즈는 원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망주였던 선수로 시즌을 오클랜드에서 시작한 선수지만 두번의 웨이버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5월 13일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7월달까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매니 마차도가 트래이드가 되면서 주전 3루수로 뛸 기회를 얻은 이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볼티모어의 3루수 유망주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1년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2019년까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파워풀한 유망주였는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런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레나토 누네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6465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레노토 누네즈는 1994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10년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2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정도로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탑 레벨의 유망주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레나토 누네즈는 오클랜드 스카우터들로부터 3년간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배트 컨트롤과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고 균형잡힌 스윙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많은 공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체격을 고려하면 성장하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수비적인 부부넹서는 장기적으로 3루수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어깨는 3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손움직임과 발움직임이 아직 좋지 않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뛴 레나토 누네즈는 2012년에 미국무대로 넘어왔고 R팀에서 뛰면서 0.325/0.403/0.55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이고 수비력도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를 통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은 A팀에서 뛰면서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 레나토 누네즈는 2014년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A+팀에서 뛰면서 0.279/0.336/0.51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어떤 구종이든 멀리 보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수비를 개선시키기 위한 많은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 수비툴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1루수로 변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즌을 보냈는데 역시나 솔리드한 파워수치를 보여주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에 AAA팀에서 0.228/0.278/0.41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는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해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레나도 누네즈는  여전히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기 때문에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평균이하의 타율을 보여줄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3루수로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좌익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루수로 출전하는 일도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 포지션은 3루수가 아니라 1루수 또는 좌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2016년 9월 12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 맛을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2017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AAA팀에서 32개의 홈런과 0.518의 장타율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이지 않은 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도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였기 때문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서 5월 13일날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이 되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매니 마차도를 트래이드한 시점부터 팀의 3루수로 출전하고 있는 상황인데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잡은 기회를 살려가고 있습니다.

 

 

레나토 누네즈의 연봉:
2016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8일 밖에 되지 않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8년 시즌까지의 서비스 타임을 모두 채워도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성적만 좋다면 큰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겠지만....성적이 따라와 줄지...2018년에는 아마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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