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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잔코스키 (Travis Jankowsk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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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외야수인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지만 방망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가 메이저리그 4년차지만 주전급 선수로 뛰지는 못했던 선수입니다. 올해도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지만...페이스를 고려하면 가장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해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스피드드 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컨텍과 출루율이 조금 더 개선이 된다면 주전도 노릴 수 있는 선수인데...나이를 고려하면 이젠 현실적인 기대치는 벤치 멤버 같습니다.

 

 

 

 

 

 

트레비스 잔코스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59

 

펠실베니아주 출신인 트레비스 잔코비치는 일반적인 추운 북동부지역의 유망주처럼 고교시절에는 원석에 가까운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2009년 드래프트에서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뉴욕에 위치한 Stony Brook 대학에 진학을 한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2학년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2학년을 마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MVP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봄 대학리그에서 0.414/0.475/0.620, 5홈런, 46타점, 3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좌타석에서 독특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단 컨텍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파워 툴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9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바로 A팀에서 0.282/0.318/0.370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낸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0.286/0.356/0.35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A+리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와 가장 좋은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수비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는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테이블 세터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갖고 있는 타격 툴은 주전 외야수로 뛰기에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2014년 시즌은 4월말에 다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3달 가까이 결장을 하였기 때문에 경기 출장 자체가 많지 안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평가도 하락하면서 팀의 4~5번째 유망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 2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솔리드한 컨텍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당하지 않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해도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툴 자체가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선구안을 통해서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을 더 개선할 수 있다면 테이블 세터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스캠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은 트레비스 잔코스키는 시즌을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소릴드한 수비와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팀에 4번째 외야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주전급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2017년은 팀의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파울볼에 맞는 발이 문제가 되면서 전반기 대부분을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도 시즌 초반은 로스터 경쟁에서 밀리면서 마이너리그팀에서 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팀의 3~4번째 외야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만족스러운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나쁘지 않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트레비스 잔코스키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4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초반에 AAA팀에서 뛰었던 것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것은 1년 더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 32살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장타력이 없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컨텍을 더 개선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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