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8.08.14)

 

AAA팀 경기는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1안타로 10점을 만들어 냈군요. 카일 파머가 유격수로 출전해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루수로 출전한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가 4타수 2안타 1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수비에서는 두개의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팀은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A+팀은 오늘 경기가 없었습니다.

 

 

A팀 경기는 투수진이 버텨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R+팀에서 승격이 되어서 합류한 조엘 이노아 (Joel Inoa)가 6이닝 2실점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이제 뭔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시점이 되기는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유격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가 한개의 안타와 두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여전하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팀 경기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인 브렛 데 가우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른 불펜투수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도 주축선수들이 많이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었기 때문인지 오늘은 6안타 경기에 그쳤습니다. 전반기에는 정말 무서운 방망이를 보여주는 팀이었는데...

 

R팀 경기는 1회초에 실점한 3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1회에 등판한 로빈슨 오티스가 1이닝 3실점을 한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불펜투수들은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없는데 부상으로 한달 넘게 결장을 하였던 마커스 치유(Marcus Chiu)가 오늘 재활을 위해서 2루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A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내야수였는데 두달만에 경기 출장을 하였군요.

 

DSL Dodgers Robinson 팀 경기는 3:2 상황에서 비가 오면서 강우콜드 게임패를 당했습니다. 아쉽네요. 약팀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를 했어야 했는데...타선에서는 요즘 공격력이 상승세인 외야수 훌리오 엔리케 (Julio Enrique)가 4타수 3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209로 끌어올렸습니다. 팀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이마놀 바르가스는 3볼넷 경기를 하였군요.

 

DSL Dodgers Guerrero 팀 경기는 타선이 4안타로 침묵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올해 5할 승률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시즌 초반에 기세가 참 좋았는데...선발투수로 등판한 호안 발데스 (Joan Valdez)가 5이닝 실점 9삼진 경기를 한 것이 그나마 좋은 저수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999년 3월생이라...내년에는 미국에서 볼 확률이 높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