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계약관련소식 (2018.08.14)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가 두명의 아마추어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물론 의미있는 선수 영입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조나단 랭글리 (Jonathan Langley)
조지아 공대를 졸업한 포수로 1995년 11월 29일생입니다. 우투우타이며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기록이 없어서..조지아 공대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올해 팀의 불펜포수 역활을 하였던 선수네요. 실제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팀 선수들의 공을 받아주는 역활을 2015~2018년까지 수행을 하였고 다저스에서도 동일한 불펜포수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알폰소 기엔 (Alfonso Guillen)
고교를 졸업한 2루수로 1999년 7월 11일생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지난해 드래프트 대상자인것 같은데....1년이 지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로 다저스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야구 명문인 American Heritage를 졸업한 것을 보면 기본적인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일것 같습니다. (한학교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였네요.)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우투양타입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26경기에 출전해서 0.205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그리고 최근에는 베네수엘라/호주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기엔과 친인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