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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존스 (Adam Jone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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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인 애덤 존스는 2008년부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터줏대감으로 한때는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5툴 중견수였지만 현재는 공수에서 기량이 많이 하락하면서 몇일전부터 우익수로 이동한 선수입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트래이드 루머가 계속 나왔지만 실제 트래이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이름이 자주 거론이 되었는데 8월달에 웨이버 트래이드로 트래이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올해는 건강하지만 12개의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파워가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덤 존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9402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애덤 존스는 샌디에고에서 성장한 선수로 어릴때는 풋볼과 농구를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야구는 12살때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야구에 재능을 보여주면서 스타급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 유격수와 투수로 뛰었던 애덤 존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던 선수였기 때문에 200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9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존스는 투수로 96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로 투수로 주목하는 팀들이 더 많았지만 애덤 존스가 타자로 뛰는 것을 선호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애틀 매리너스도 동일한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아직 거친 선수지만 공수에서 평균이상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모두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4년을 A팀의 유격수로 뛴 애덤 존스는 0.267/0.314/0.40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출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로 96마일을 던졌던 어깨를 내야수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솔리드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수비동작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유격수가 아닌 중견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타자에서는 아직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선구안을 개선시키고 삼진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5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3할에 가까운 타율과 5할에 가까운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6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유격수 수비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니에스키 베탄코트라는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시애틀에 합류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는 애리조나 폴리그때 애덤 존스를 중견수로 출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아마도 중견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특출난 운동능력과 스피드, 파워를 고려하면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인 마이크 카메론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6년부터는 유격수 아닌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1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으 보여주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바로 중견수 수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AA팀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외야수로 선정이되었습니다. 그리고 몸에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파워 수치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20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받았습니다. 스피드와 어깨, 수비센스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크 카메론과 자주 비교가 되고 있는데 수비에서는 마이크 카메론과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이 없지만 타석에서는 마이크 카메론만큼의 볼넷을 골라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이 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스윙 매커니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애덤 존스를 미래 팀의 중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0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0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에릭 베다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Mariners with RHPs Chris Tillman and Kam Mickolio and LHPs George Sherrill and Tony Butler to Orioles for LHP Erik Bedard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에릭 베다드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 중견수 애덤 존스, 마무리 투수가 되는 조지 셔릴을 얻었습니다. 에릭 베다드는 부상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크게 보여준 것이 없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애덤 존스는 팀의 중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2018년까지 11년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간판 선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5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3번이나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하지만 30대가 된 2016년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성적이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덤 존스의 연봉:

2012년 5월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맺은 6년 8550만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 1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2016년 이후에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애덤 존스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얼마나 좋은 대우를 받을지 좀 의문이 있는 상태입니다. 1985년생으로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2년이상의 계약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봉을 덜 받는다면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년짜리 계약을 제시해줄 지도 모르겠지만...리빌딩하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잡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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