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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더가 (Steven Dugga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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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인 스티븐 더가는 18년 7월 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아직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부여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건실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투좌타로 마이너리그에서부터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더가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5817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외야수인 스티븐 더가는 1993년생으로 고교시절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클렘슨 대학에 진학을 한 선수로 대학에서 3년간 팀의 주전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클림슨 대학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대학인데 스티븐 더가는 일단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스티븐 더가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우익수로 60야드를 6.26초에 달리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 중견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스피드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로 준수한 배트 스피드와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하위타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파워도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지만 방망이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재능은 아니라고 합니다. 24만 8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프로 시즌은 A-팀에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A+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후반기에 AA팀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방망이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개리그에서 0.302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72개의 볼넷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것을 매우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로 뛰기 위해서는 좋은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조건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 궤적을 변경하면서 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선구안을 통해서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이상의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갭파워도 보여줄 수 있겠지만 스티븐 더가는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팔뚝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지만 A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팜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 소속이었기 때문에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종을 판단하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볼넷을 골라낸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 수비는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PCL에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성적이 좋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이언츠에 외야수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7월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뛰고 있습니다. 



스티븐 더가의 연봉:

2018년 7월 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일을 고려하면 서비스 타임이 슈퍼 2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1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 것이 먼저 해결해야 할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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