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개럿 햄슨은 드래프트가 된 지 2년이 조금 넘은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스피드가 가장 특출난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다시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간 상태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다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같은 팀이라면 개럿 햄슨과 스피드가 특출난 선수가 필요한데...메이저리그에서는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럿 햄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912
네바다주 출신인 개럿 햄슨은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춘 내야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고교 졸업반이던 2013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Long Beach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졸업반 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개럿 햄슨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유격수와 포인트 가드로 뛰었다고 합니다. 야구선수로 가장 좋은 툴은 인상적인 스피드로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도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갭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 때문에 순번이 밀린 개럿 햄슨은 대학에서 3년간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스피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개럿 햄슨은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공격적인 베이스런닝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세련된 주루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어깨가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른 툴을 고려하면 유격수로 뛸 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한번도 4할이 넘는 장타율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지만 타격 어프로치와 스윙은 장거리 타자의 그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생각보다 헛스윙이 많고 뜬볼 아웃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개럿 햄슨은 바로 A-팀에서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율, 도루를 보여주면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르코 스쿠타로와 같은 내야수로 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매우 공격적인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리포트들을 보면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하였고 한시즌을 A+팀에서 뛰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스트라이크존을 조금 더 잘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했는데 A+팀에서 5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77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선된 컨텍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는데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개럿 햄슨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많은 도루와 2~3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되었지만 유격수로 뛰기에는 조금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퍼스트 스탭을 고려하면 2루수로 잘 적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콜로라도 로키스의 AA팀에서 시작한 개럿 햄슨은 여전히 컨텍능력과 출루능력, 도루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A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콜로라도 로키스는 주전 2루수의 공백이 생긴 7월 21일날 메이저리그로 개럿 햄슨을 승격시켰습니다.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개럿 햄슨은 주전 2루수가 돌아온 시점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개럿 햄슨의 연봉:
2018년 7월 21일날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수준의 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기 때문에 충분히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에 FA가 됩니다.일단 내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에서 승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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