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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케이브 (Jake Cav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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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중견수로 뛰고 있는 제이크 케이브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기 어려운 외야수 유망주였는데 팀의 중견수인 바이론 벅스턴이 부진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은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중심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7월달 성적이 좋네요. 요즘 성적을 고려하면 바이론 벅스턴이 돌아와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크 케이브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3

 

버니지아주 출신의 제이크 케이브는 투수와 야수에 모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학년때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로 4학년때는 외야수로 0.609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윙 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제이크 케이브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중견수로 뛰고 있지만 미래에는 코너 외야수로 뛰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견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부족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현재까지 중견수로 뛰고 있죠.ㅋ) 고교팀에서는 투수로 90~91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졌던 투수이며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만약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평균이상의 송구를 기대할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라운드급 계약금인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서머리그에서 고교 졸업 예정자가 뛰게 하지 못하였다고 하는데...규정이 바뀐 이후에 처음으로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0.326/0.432/0.442의 솔리드한 타격을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2012년 시즌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고 2013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자들에게 힘든 구장을 사용하는 팀에서 뛰었지만 115경기에서 37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갭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좋은 타격 감각과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솔리드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 시절에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우익수로 뛸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추후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조금 더 개선이 된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3할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중반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솔리드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양키스의 17번째 외야수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크 케이브는 외야 3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반복적인 스윙과 솔리드한 손움직임을 통해서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파워가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다면 미래에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구에 대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주로 뛰었는데 0.269/0.330/0.345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에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을 하였지만 스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시 뉴욕 양키스의 조직으로 돌아왔습니다. 2016년 시즌을 다시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달만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AA팀에서 0.261/0.323/0.401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역시나 메이저리그에서는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였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지만 이번에는 다른 팀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약점이 없는 선수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적절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가 2018년 스캠기간에 닐 워커를 영입하면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Yankees to Twins for RHP Luis Gil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 또다시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5월 중순에 팀의 백업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에 솔리드한 타격과 수비를 보여주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제이크 케이브의 연봉:
2018년 5월 19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였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서비스 타임등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슈퍼 2 조항을 얻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역시나 FA 대박보다는 서비스 타임을 채우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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