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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마우어 (Joe Mau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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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1루수인 조 마우어는 미네소타 출신의 선수로 지난 15년간 미네소타 트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건강문제로 인해서 30대부터는 성적이 인상적이지 않지만...20대에 워낙 좋은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여전히 인지도가 높은 선수입니다. 물론 잘 생긴 얼굴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솔리드한 출루율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지만 1루수로 민망한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7월달에는 그나마 컨텍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 마우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1347

 

미네소타시 출신의 홈타운 스타인 조 마우어는 고교 2학년때부터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야구에서 뿐만 아니라 풋볼에서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쿼터백으로 많은 대학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야구선수로 고교 4년간 단 한개의 삼진만을 당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학년때는 0.605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단 한개의 삼진은 3학년때 주 토너먼트 게임에 당한 삼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부터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는데 2000년에는 세계 주니어 청소년 대회에서 최고의 타자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대회 MVP가 추신수) 농구선수로도 활약을 하였는데 한경기당 20득점이상을 기록하는 포인트 가드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풋볼 쿼터백으로도 고교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야구와 풋볼 모두에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성적으로까지 그것을 증명하는 선수는 많지 않은데 조 마우어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원래는 풋볼을 하러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었지만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을 갖고 있는 고향팀 미네소타 트윈스의 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5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가장 좋은 툴은 방망이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포수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리더쉽 스킬까지 보유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고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조 마우어는 세련된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2002년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0.302/0.393/0.392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4위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등쪽 디스크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균형이 잡힌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형적인 좌타자의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꾸준하고 강한 타구들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되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배팅 연습중에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경기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좋은 송구동작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투수들을 리드하는 방법은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아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전 포수가 될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은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는 아니었지만 인상적인 타격 감각을 바탕으로 미래에 포수 포지션으로 뛰는 3번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이상적인 좌타자의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스윙은 홈런보다는 타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매우 좋은 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블로킹 능력과 송구도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었기 때문에 5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경험이 쌓인다면 단점인 투수리드 능력도 충분히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홈런이 적은것이 자주 거론이 되지만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한시즌 3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미네소타 구단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35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0.308/0.369/0.57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인지를 증명을 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메이저리그팀에 주전 포수로 뛰기 시작한 마우어는 이후에 팀의 프랜차이스 스타로 자리를 잡으면서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8~2010년에는 골드 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09년에는 0.365/0.444/0.587, 28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이 문제였는지 생각보다 빠르게 잔부상이 발생을 하였고 2011~2013년에는 포수, 1루수, 지명타자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타자로 장타율이 급격하게 하락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포수로 계속 뛸 수 잇었다면 솔리드한 공격 수치였지만 1루수나 지명타자로 뛰기에는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출장수가 많이 줄어들면서 프랜차이스 스타가 아니었다면 먹튀라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왔을 겁니다. 2014년부는 팀의 1루수로 전향을 해서 뛰기 시작하였는데 장점이었던 타율도 2할대 중반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장타력도 3할대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한다면 포수 포지션을 포기한 이후에는 경기 출장은 꾸준하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8년도 팀의 1루수로 뛰고 있는데 0.272/0.352/0.361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하의 1루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조 마우어인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어떤 계약을 조 마우어에게 제시할지도 이번 겨울에 지켜봐야 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조 마우어의 연봉:
2010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맺은 8년 1억 8400만달러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23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8년짜리 계약이 올해 끝나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6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것이군요. 1루수로 변신한 이후의 성적을 고려하면 타팀의 관심을 받기는 어려워 보이고...미네소타 트윈스와 적절한 금액에 2년 또는 1+1년 계약을 맺으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장과 같은 선수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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