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고교 4학년때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레이드 샬러는 드래프트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부상으로 고전을 했으며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반더빌트 대학 1학년을 소화하지 못한 레이드 샬러는 올봄에도 겨우 24.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원석에 가까운 투수라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는 레이드 샬러의 직구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결국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짧게 등판한 경기에서는 95-98마일의 공을 던지는 투수로 큰 노력없이 쉽게 쉽게 좋은 구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날카로운 슬라이더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변화구는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입도 던지고 있는데 역시나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많은 안타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의 균형을 빼앗을 변화구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미래에 8~9화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워싱턴 내셔널즈는 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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