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ms M's will promote Trayvon Robinson from AAA.
보스턴 & 시애틀과의 삼각딜로 인해 트레이드되어갔던 로빈슨(Trayvon Robinson)이 콜업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정식발표는 되질 않았지만, 일단 오늘 엘버커키와의 경기에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로빈슨은 가족과 친구들은 초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내일부터 시애틀이 에인절스 원정을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LA출신이다보니 가족과 친구들을 시애틀보다는 가까운 에인절스로 초청하려는듯하네요.
작년 후반기부터 삽질중인 로니(James Loney)가 LAtimes와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은 작년에 마틴이 논텐더되는 것을 지켜봤고, 자신은 여전히 삽질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서 평생을 플레이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신이 계속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것 역시 이해한다고 합니다.
일단 메팅리의 경우 이전과는 다른 뉘앙스를 인터뷰에서 풍겼는데, 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니를 믿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이날 인터뷰에서는 과연 어떤 로니가 진짜 로니인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즉, 작년 전반기까지 .309 63RBI를 기록했던 로니가 그 이후로 지금까지 617타석에서 .235 59RBI를 기록하고 있기때문이죠.
Loney hit 15 home runs in 96 games as a rookie in 2007 but only 36 over the next three seasons. He has four home runs this year.
너무나도 오래된 얘기인데, 루키시절만하더라도 15HR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이후 3년간 평균 12HR에 머물렀고, 올해는 더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단 이렇게되면 지난 해 마틴보다 더 쉽게 논텐더를 결정할 수 있는데, 문제는 현실이 되었을때 과연 로니가 20%의 연봉삭감을 받아들일지가 의문이네요.
물론 쉽게 생각하면 포수인 마틴의 가치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다른 팀에서도 쉽사리 데려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저스가 그에게 20%삭감된 거의 4M의 금액을 다시 오퍼하면 돈 낭비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가장 현명한 것은 논텐더 시킨 이후에 1~2M정도의 연봉과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네요.
로니에게 4M을 줄바에는 차라리 데릭 리(Derrek Lee)를 데려다 쓰는게 더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북부지역이긴 하지만, CA출신인데다가 수비도 좋고 NL에서 오랫동안 뛰어왔기때문에 다저스의 재정상황을 고려한다면 버크만(Lance Berkman)보다는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New Dodger farmhand Stephen Fife starting for the Lookouts in about an hour.
삼각딜로 데려온 3명중에 가장 늦게 팀에 배치받았던 스테판 파이프(Stephen Fife)가 체터누가로 향하게 되었고, 오늘 선발로 등판했는데, 일단 레인딜레이가 된 상황입니다.
체터누가의 로스터를 보면 위드로우, 웹스터, 안토니니, 세비지, 이오발디가 있기때문에 아마도 이오발디가 예상대로 콜업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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