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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투수상을 획득한 커쇼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8.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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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Clayton Kershaw)가 NL 7월의 투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커쇼는 2006년 8월 데릭 로우(Derek Lowe)가 다저스소속으로 이 달의 투수상을 차지한 이후 처음으로 다저스 투수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하네요.

커쇼는 7월에 2.02ERA로 7월에만 쿠에토(Johnny Cueto)의 1.52ERA & 린스컴(Tim Lincecum)의 1.80ERA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범가너(Madison Bumgarner)의 1.92FIP에 이어 2위인 1.96FIP를 기록했었습니다.
2.15xFIP는 1위를 차지했으며 7월에만 4승을 거두면서 45K를 기록했었습니다.

Other pitchers receiving votes were Phillies rookie right-hander Vance Worley (4-0, 2.16 ERA, CG, 29 SO, 35.1 IP); Cincinnati’s Johnny Cueto (2-2, 1.52 ERA, 2 CG, SHO, 19 SO, 41.1 IP); Arizona’s Joe Saunders (4-1, 2.16 ERA, CG, 17 SO, 41.2 IP); Braves rookie reliever Craig Kimbrel (1-0, 0.00 ERA, 8 SV, 19 SO, 12.0 IP) and teammate Tim Hudson (4-1, 2.83 ERA, 34 SO, 41.1 IP); Chris Carpenter (3-0, 2.68 ERA, 25 SO, 37.0 IP) of the St. Louis Cardinals; Florida’s Leo Nuñez (2.19 ERA, 8 SV, 9 SO, 12.1 IP); and San Francisco’s Tim Lincecum (3-2, 1.80 ERA, 30 SO, 30.0 IP).
다른 후보들은 각각 위와 같은 성적을 올렸는데, 모든 기록을 종합해서 이 달의 선수를 선정하기때문에 커쇼가 가장 앞선다고 판단했던 모양이네요.

Dodgers Padres
SS Gordon CF Maybin
3B Miles SS Bartlett
RF Ethier
3B Headley
CF Kemp 1B Guzman
1B Rivera 2B Hudson
C Navarro RF Cunningham
LF Gwynn LF Blanks
2B Carroll
C Martinez
P Lilly P Stauffer

이띠어(Andre Ethier)는 올시즌 첫 54경기에서 .326/.405/.468 5HR 23RBI를 기록했지만, 이후 54경기에서는 .278/.342/.419 5HR 25RBI를 기록중입니다.

다저스의 내야진은 첫 54경기 933타석에서 .250/.306/.322 9HR를 기록했고, 이후 54경기 934타서에서 .250/.305/.322 6HR를 기록했었습니다.

캠프는 시즌 1/3지점까지 .313/.394/.551 12HR/13SB를 기록했고, 이후 시즌 2/3지점까지 .325/.396/.634 14HR/15SB를 기록했었습니다.

유리베(Juan Uribe)는 첫 54경기동안 .220/.293/.323 3HR을 기록했으며 그 이후로도 삽질중이었는데, 다음 54경기에서 .186/.232/.248 1HR를 기록했고, 지금은 DL에 있습니다.

다저스의 불펜은 첫 54경기동안 4.76ERA 1.53WHIP 73BB/128K를 기록했지만, 이후 54경기에서 3.51ERA 1.22WHIP 57BB/125K를 기록하면서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오늘 새벽에 벌어졌던 카즈 vs 밀워키 경기에서는 트레이드되어 갔던 퍼칼(Rafael Furcal)이 3타수 2안타 1HR 2R 4RBI 1BB를 기록했지만, 에드윈 잭슨이 대량실점하는 바람에 빛을 보질 못했습니다.

Dodgers not skipping fifth spot in rotation. Kershaw pitches Sunday not Saturday.
커쇼의 선발등판이 하루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5선발 자리를 스킵하지 않고 원래 스케줄대로 일요일에 등판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루머대로 이오발디(Nate Eovadi)가 콜업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최근 몇 경기에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서 콜업시키지 않았으면 하는데...

오늘 엘버커키가 타코마를 상대로 홈경기를 가지는데, 트레이드되었던 로빈슨이 돌아옵니다. 일단 인터뷰에서 알렸듯이 디 존 왓슨이 그에게 트레이드소식을 전했을때 농담하는지 알았다고 하네요.

잘 알려졌다시피 CA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저스의 팬으로 성장해온 그이기에 아직까지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해서 자신은 다저스의 일원이 되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현재 GLL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 선발인 산체스(Angel Sanchez)가 이닝제한을 두는가 봅니다. 홈페이지에는 특별한 얘기는 없는데, 일단 1이닝 1K투구만 하고 물러났고, 릭 안톤(Rick Anton)이 4이닝째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안톤은 최고 구속이 92마일까지 나오는 허접한 스터프를 지니고 있지만, 많은 그라운드볼을 유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오프시즌때 결혼한다고 하네요. 일단 8라운더치고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마치 2년전의 아론 밀러(Aaron Miller)의 모습이 회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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